[특징주]휠라홀딩스, 강세…골프 인구 증가로 자회사 호실적

  • 등록 2021-05-17 오전 9:14:11

    수정 2021-05-17 오전 9:14:11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휠라홀딩스(081660)가 강세를 보인다. 골프 인구 증가로 자회사가 호실적을 거두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현재 휠라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4.28%(2300원) 오른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휠라홀딩스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 98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36억원으로 같은 기간 173% 늘었다. 특히 자회사인 아쿠쉬네트는 매출액 64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3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37억원으로 같은 기간 427% 늘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적으로 골프의 인기가 더욱 가열되고 있으며, 전년의 구조조정 효과까지 맞물려 수익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아쿠쉬네트는 글로벌 골프 인구의 증가로 산업이 한 단계 레벨업 됐기에 올해뿐 아니라 내년 이후까지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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