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피엔에이치테크, 상장 첫 날 ‘급등세’

  • 등록 2021-02-16 오전 9:06:33

    수정 2021-02-16 오전 9:06:33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기업인 피엔에이치테크(239890)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피엔에이치테크(239890)의 주가는 시초가(2만500원) 대비 20.49%(4200원) 상승한 2만47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8000원) 대비 13.89% 높은 2만500원에 형성됐다.

회사는 앞서 기관 대상 수요예측과 개인 대상 공모청약에서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이 1454.47대 1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또 공모청약에 총 2억6294만6290주가 접수돼 1528.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2007년 설립된 OLED 소재 전문 회사로, OLED 디스플레이용 유기 전자 소재 연구, 개발 및 생산이 주요사업이다. 이후 13년에 걸쳐 OLED 소재 연구·개발을 통해 다수의 특허를 출원했다. 현재 국내외 OLED 물질에 관한 총 187건(등록 65건, PCT 5건, 해외출원 7건 포함)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고굴절CPL △레드프라임 △TV 및 모바일용 장수명 BLUE-HOST 등이 회사의 성장동력 제품이다.

회사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부터 ‘유기발광 화합물 제조기술’에 대해 기술평가 A등급을 획득,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례로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 스트레칭 필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