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장관, 코로나 전선 투입된 간호사관생도들에 "자랑스럽고 대견"

충남 생활치료센터 찾아 군 의무지원 현장 확인
  • 등록 2020-12-27 오후 7:08:20

    수정 2020-12-27 오후 9:50:48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서욱 국방부 장관이 지난 26일 충남에 있는 생활치료센터를 찾아 군 의무지원 현장을 확인했다. 특히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제62기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을 격려했다. 이 곳에는 총 20명의 간호사관생도와 1명의 책임장교가 의무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 장관은 간호사관생도들에게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수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격려했다.

이어 “60기 선배들의 뒤를 이어 여러분이 보여준 투철한 군인정신과 희생정신은 우리 국민에게 큰 감동과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줬다”면서 “임무를 마치는 그날까지 건강과 안전에 각별하게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 장관은 현재 5곳의 생활치료센터에 투입돼 의무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제62기 간호사관생도 77명에게 격려 메시지와 방한용품, 플리스 자켓 등을 선물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지난 26일 충남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지원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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