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틸론과 차세대 클라우드 보안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 등록 2023-05-04 오전 11:02:07

    수정 2023-05-04 오전 11:02:07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정보보안 전문기업 소프트캠프(258790)(대표 배환국)는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과 차세대 클라우드 보안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최백준 틸론 대표와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 등 다수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틸론의 마곡 사옥에서 진행됐다. 틸론과 소프트캠프는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과 문서 파일 내의 잠재적 위협요소를 제거 후, 안전한 비주얼 콘텐츠만 추출하여 문서를 재조합하는 CDR(Content Disarm&Reconstruction) 기술을 융합하여 보안성, 안정성, 편의성 측면에서 차별화된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를 실현한 클라우드 망연계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틸론의 ‘CenterBridge’는 자사의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인 ‘디스테이션(Dstation)’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자료 연계 기능과 결합돼 도입 및 운영관리의 편이성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가상데스크톱에 외부 반출을 위한 협업 폴더를 생성하여 조직도 및 권한을 매핑하여 읽기, 쓰기, 배포 정책을 설정할 수 있다는 차별적 장점을 갖고 있다.

소프트캠프의 ‘SHIELDEX File’은 외부에서 유입되는 모든 문서에 잠재되어 있는 위협 요소를 제거하는 무해화 솔루션이다. 틸론의 클라우드형 망연계 솔루션인 ‘CenterBridge’와 ‘SHIELDEX File’을 결합하였고 망연계 솔루션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두 솔루션의 결합은 망분리 환경에서 바이러스 및 무해화 를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파일 공유를 제공하여 제로 트러스트 보안 업무 환경 구현을 가능하게 돕는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클라우드 전환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로 제로 트러스트 보안은 필수가 되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여 양사의 솔루션 결합을 통해 높아지는 시장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틸론과 소프트캠프는 기존 고객 및 목표 시장 유사성이 매우 크다. 따라서, 이번 MOU는 양사가 협업하여 추가판매 및 교차판매로 각자의 수익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며 제로트러스트 기술을 적용한 차별화된 클라우드형 망연계 솔루션 ‘CenterBridge’와 같이 양사가 협업하여 신제품 공동 기획, 신시장 개척 및 신규 매출원 확대로 동반 성장을 지향한다”며 “틸론은 지난 22년간 VDI/DaaS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논리적 망 분리 레퍼런스를 만들어왔으며 이를 통해 망연계 솔루션 요구사항을 선제적으로 취합하여 클라우드 기반의 망 연계 솔루션 사업의 기반 조성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망연계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개방형 OS 도입 확대와 지자체 망분리 정책, 시장 환경 변화로 인한 수요 증가로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틸론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보안성, 안정성, 편의성 측면에서 차별화된 클라우드형 망연계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