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리미엄 육전냉면 브랜드 교동면옥을 운영하는 ㈜교동에프앤비는 교동만두 3113봉을 푸드뱅크 나눔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제공=교동에프앤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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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부한 3113봉의 교동만두 제품은 총 2000만 원 상당으로 푸드뱅크를 통해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기초수급자, 결손가정,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 지역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식사로 전달될 예정이다.
교동에프앤비는 1998년 창업 이후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의 강점을 살려 14년간 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위한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교동면옥 34개 가맹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업장 매출액 일부를 나누는 ‘착한가게’에 가입한 바 있다.
2021년에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원으로 가입했다. 현재 대구·경북 아동시설 음식 기부, 사랑의 열매 후원, 사랑의 밥차,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등을 진행 중이다.
교동에프앤비 관계자는 “교동면옥을 사랑해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부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동반 성장하는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