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는 동작구 사당동에 거주하는 A(62·남)씨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21일 대구에서 신천지 교인인 직장 동료(확진자)와 접촉 후 24일 자차로 동작구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마치고, 현재까지 자가 격리 조치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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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는 보건소 긴급 방역단을 투입, 해당 거주지와 주변을 방역 소독을 했다.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동 방역대책본부에서 해당 지역 일대의 방역을 진행한다.
동작구 재난안전방역대책본부에서는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선별진료소 우선 상담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