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확 사진가는 지난해 첫 사진전에 이어 이번에는 불교와 맺은 인연 20년인데다가 마애불에 매료되어 집중적으로 사진작업을 해온 지 10 여년 만에 첫 불교 사진전 첫 주제를 가동했다. 이 사진들은 그가 전국에 산재한 숱한 마애불 중에서도 여럿이 모여 있는 마애불상군 14 개소를 총 집대성해서 모은 것이다.
장명확 사진가는 불교 관련한 전국의 사찰 1000여 곳과 부처, 스님들을 총망라해서 카메라에 담아낸 불교통으로 불리고 있다.
향후 이들 불교관련 사진 중에서 주제별로 불교사진 전시회를 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