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애불상군 '돌,부처를 만나다'…장명확 사진전 개최

  • 등록 2019-09-10 오후 3:22:34

    수정 2019-09-10 오후 3:22:34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마애불상군 ‘돌-부처를 만나다’ 장명확 사진가의 두 번째 사진전이자 첫 불교 주제 사진전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인사동 나우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장명확 사진가는 지난해 첫 사진전에 이어 이번에는 불교와 맺은 인연 20년인데다가 마애불에 매료되어 집중적으로 사진작업을 해온 지 10 여년 만에 첫 불교 사진전 첫 주제를 가동했다. 이 사진들은 그가 전국에 산재한 숱한 마애불 중에서도 여럿이 모여 있는 마애불상군 14 개소를 총 집대성해서 모은 것이다.

장명확 사진가는 불교 관련한 전국의 사찰 1000여 곳과 부처, 스님들을 총망라해서 카메라에 담아낸 불교통으로 불리고 있다.

향후 이들 불교관련 사진 중에서 주제별로 불교사진 전시회를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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