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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디자인 조형학부 학생 5명이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2개 팀으로 각각 작품을 출품해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려대에 따르면 이 학교 4학년 원세현·김남주씨는 마스크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VR(Virtual Reality·가상 현실) 기기를 출품해 각 분야의 1위에 주어지는 ‘Best of the Best’ 상을 받았다.
이들은 오는 28일 싱가포르 레드닷 뮤지엄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디자이너 자격으로 초청받았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5개국 5640팀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