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라이제이션'으로 나. 특. 패. 완성하기

  • 등록 2018-09-19 오후 1:23:44

    수정 2018-09-19 오후 1:23:44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최신 트렌드와 맞물려 자신의 개성에 따라 같은 제품을 다른 느낌으로 맞춤 제작하는 퍼스널라이제이션이 패션업계에 확산되고 있다. 신발에 컬러풀한 그림을 그려 멋을 더하고 가방이나 쥬얼리의 장식을 내 맘대로 조합하는 등 퍼스널라이제이션의 방법도 무궁무진하다.

▲힙한 아티스트 3인과의 콜라보를 통해 아트 작품~ 락화이트크록스
[크록스가 9월 3일 개최한 ‘마이 아트 크록스(My Art Crocs)’ 이벤트에서 크록스 X 백하나 작가의 콜라보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크록스 글로벌 홍보대사 윤아]
크록스는 작년에 런칭한 브랜드 캠페인 ‘컴 애즈 유 아(Come As You Are)’를 통해 편안한 신발을 신고 개인의 자유로운 개성을 표현하도록 격려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개성 강한 젊은 아티스트 3인과의 콜라보를 통해 아트 작품으로 재탄생한 락화이트크록스 전시회를 열어 소비자들에게 퍼스널라이제이션에 대한 영감을 불어 넣었다. 콜라보 작업에는 김지희 동양화가 작가, 백윤아 순수미술 작가, 백하나 페인팅 작가가 참여했으며 감각적인 예술감성을 크록스의 아이코닉 제품인 화이트 클래식 클로그에 담아 각각의 개성이 담긴 유니크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흔한 가방은 No~ 나만의 가방을 만들 수 있는 코치의 ‘크리에이트 커스터마이징’
[가죽 장식이나 핀을 가방에 원하는 대로 배치할 수 있도록 한 ‘코치 크리에이트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코치는 고객이 자신의 취향대로 제품을 디자인할 수 있는 ‘코치 크리에이트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매장을 추가로 오픈했다.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는 뉴욕 본사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스페셜리스트와의 1대 1 컨설팅 및 아이패드 어플을 통해 이뤄지며 다양한 실루엣의 핸드백과 클러치, 지갑, 스니커즈 제품에 코치의 시즈니처 장식 핀을 배치해 디자인 해볼 수 있다. 어플에서 디자인이 완료되면 장인의 섬세한 작업으로 특별한 나만의 가방이 완성된다. 또한 코치 크리에이트에는 스카프와 스트랩, 백참으로 유니크한 가방을 완성할 수 있는 엑세서라이징, 다양한 색상의 선택과 100가지 이상의 스탬프와 영문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모노그래밍 서비스도 있다.

▲다양한 참을 조합해 세상 하나뿐인 쥬얼리를 만들 수 있는 ‘스와로브스키 리믹스 컬렉션’
[다양한 참을 사용해 단 하나뿐인 쥬얼리를 제작할 수 있는 ‘스와로브스키 리믹스 컬렉션’]
스와로브스키는 최근 새로워진 ‘리믹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총 7개의 참을 끼울 수 있도록 심플하게 디자인된 리믹스 캐리어의 경우 나의 이름을 딴 이니셜 또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심볼과 크리스털 탄생석 참 등을 끼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 재미를 더했다. 또한, 스와로브스키만의 혁신적인 마그네틱 클로저를 이용해 제품을 손쉽게 연결 및 분리할 수 있어 혼자서도 착용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팔찌, 초커, 롱 네크리스 등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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