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다이어리]농협 새출발 기념 예금·카드 外

  • 등록 2012-03-05 오전 8:01:00

    수정 2012-03-05 오전 8:01:00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이번주 금융권에는 농협의 사업구조 개편과 농협은행 출범을 기념한 상품이 눈에 띈다. NH농협은행은 `새출발 사은예금`으로 각종 경품을 제공하며, NH농협카드는 농업인의 농자재 구입시 편리한 `채움 농업경영체크카드`를 출시했다.

농협은 4월30일까지 전국 4300여 지역 농·축협에서 `2012 새출발 사은예금`을 판매한다. 가입대상은 개인이고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 금리조건은 각 조합에서 제시하는 금리조건에 따른다.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비과세, 세금우대, 생계형저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사은행사로 2000만원 이상 가입고객 중 50번째, 100번째, 150번째 등 50배수 번째 고객 총 2012명에게 5만원 상당의 우리농산물 또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는 `채움 농업경영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로 농업인이 부가가치세 영세율이 적용되는 농자재 구입 시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받아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다. 또 10만원 이상 이용 시 최고 0.5% 채움포인트 적립과 농협 환전, 수표발행 및 통장재발행 수수료 면제, 휴대폰 문자메시지(SMS) 바로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농·축협에서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다. 다만 품관원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만 신청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국내에 투자하는 외투기업들이 유동성 확보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한 외투기업대출`을 선보였다. 외투기업은 외국인 직접투자금액이 1억원 이상이고 외국인 투자비율이 10% 이상인 기업니다. 이 대출은 신용등급 BB 이상의 외투기업(법인 및 개인 사업자)이 대상이며, 최초 1년간 0.5%의 우대금리가 지원되고 총 3000억원 한도로 운영된다. 약정기간 중 배당금 송금 거래에 따라 최고 0.2%까지 추가 금리 감면 혜택이 있다.

우리은행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는 우량ㆍ소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전ㆍ시설자금 지원을 위한 `우리 프랜차이즈론`을 출시했다. 대출한도는 운전자금 2억원, 시설자금 1억5000만원 등 최고 3억5000만원까지이고, 금리는 고정금리ㆍ변동금리ㆍCD연동금리ㆍ3개월 코리보연동금리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대출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록이 돼 있는 브랜드 중 가맹점 연평균 매출액, 가맹점 수, 가맹점 해지비율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9일까지 원금은 보장하되 주가지수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양방향 코스피200 지수연동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지수 관찰 기간 중 코스피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5%이상 상승한 적이 없고, 20%이상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엔 최저 연1.05%(세전)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또 만기시점의 지수상승율에 따라 최고 연10.5%(세전)를 합산하여 최고 연11.55%(세전)의 수익률 달성이 가능하다. 원금보장은 만기 해지 시에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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