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웃과 마을이 만들어가는 ‘2016 강남시장 마을축제’가 내달 2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당동 강남종합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무지개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주제는 ‘불어라 신바람’이다.
베트남·파키스탄·인도 등 10개 아시아 국가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마당’과 ‘신바람’을 형상화한 ‘소원 바람개비 만들기’, 일본·몽골·중국 등의 ‘이웃나라 놀이 배우기’도 마련했다. 축제 참여자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부천문화재단의 문화다양성 실천캠페인 ‘한 가지 약속(Do One Thing)’에 동참할 수 있다. 각자가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 약속을 다짐하고 현장에서 바로 실천해본다. 자세한 문의는 부천문화재단 문화진흥팀(032-320-6356) 또는 아시아인권문화연대(032-684-024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