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하락..원자재주 약세

  • 등록 2006-12-23 오전 4:22:18

    수정 2006-12-23 오전 4:22:18

[뉴욕=이데일리 하정민특파원] 22일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6.30포인트(0.10%) 상승한 6190.00에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56.45포인트(1.02%) 떨어진 5453.94, 독일 닥스 지수는 70.83포인트(1.08%) 낮은 6503.13에 마감했다.

구리 가격 하락으로 주요 원자재 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 시장에서 구리 선물 가격은 가격 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세계 경제 성장 둔화로 미국과 중국의 구리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분석 때문이다.

세계 3위 광산업체인 리오 틴토는 0.6% 내렸다. 인도 최대 구리 생산업체인 벤다타 리소시스도 1.9% 하락했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영국 보다폰은 1.2% 떨어졌다.

보다폰은 이날 인도 4위 이동통신업체인 허치슨 에사르의 지분 매입과 관련, "아직 협상 초기 단계일 뿐이며 계약 종료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 스트레칭 필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