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안전 10계명`만 지키면 OK

SK텔레콤이 소개하는 해외여행 안전수칙 10가지
  • 등록 2006-07-30 오전 7:07:00

    수정 2006-07-30 오전 12:19:22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해외여행, 이젠 안전이다`

SK텔레콤(017670)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에게 해외여행시 주의해야할 안전수칙 10계명을 소개했다.

안전수칙 10가지는 ▲여행지 영사관 등 긴급연락처 알아두기 ▲국내 가족·친지에게 내 연락처 남기기 ▲여러명이 함께 여행 다니기 ▲차문·창문 잠금 확인하기 ▲현금보다 신용카드, 여행자수표 쓰기 ▲화려한 옷이나 액세서리 자제하기 ▲휴대용 가방 챙기기 ▲귀중품은 호텔에 맡기기 ▲현지 문화, 현지인 존중하기 ▲과도하게 친절한 접근 경계하기 등이다.

다음은 100가지 안전수칙 세부사항.

1. 여행지 영사관 등 긴급연락처 알아두기

출발 전 여행지에 대한 안전 정보 및 재외공관 연락처를 알아 둘 것. 특히 24시간 운영되는 외교통상부 영사 긴급 콜센터는 어느 국가에서든 신속한 상황 대책을 마련해 준다.
▲외교통상부 영사 콜센터
- 무료 : +(현지국제전화접속코드)-800-2100-0404
- 유료 : +(현지국제전화접속코드)-822-3210-0404 (올해말까지 무료)
▲Assist Card 콜센터: 02-3445-9445 (해외에서:+82-2-3445-9445)

2. 국내 가족·친지에게 내 연락처 남기기

한국의 가족 또는 친지에게 로밍폰, 호텔전화번호 등 비상 연락처를 남길 것.

3. 여러명이 함께 여행 다니기

외출시 가능한 혼자 다니지 말고 일행에게 행선지 및 스케줄을 미리 알릴 것. 가이드 말 듣지 않고 몰래 빠져나가는 것이 여행의 묘미라고 하지만, 안전을 생각한다면 잠시 참는 것이 좋다. 나홀로 여행족이라면 반드시 숙소에라도 행선지를 알려두는 것이 좋다.

4. 차문·창문 잠금 확인하기

렌터카를 끌고 드라이브라도 즐기고 싶은 거라면, 혼자서 운전하지 말고 반드시 동승할 것을 명심하라. 또한 창문은 가능한 한 닫고 다니는 것이 좋으며, 차문의 도어 잠금 장치도 반드시 확인할 것!

5. 현금보다 신용카드, 여행자수표 쓰기

고액의 현금은 절대 남에게 보이거나 지니지 다니지 말 것. 쇼핑할 때에도 신용카드와 여행자수표를 적절히 돌려가며 사용하는 것이 좋다.

6. 화려한 옷이나 액세서리 자제하기

여행지에서는 여행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간편한 복장들이 가장 멋스럽다는 것을 잊지 말 것. 괜한 자존심에 명품이나 고가의 액세서리를 둘러 감고 다닌다면 소매치기의 표적으로 딱이다. 화려한 복장이나 주위 시선을 끄는 행동은 자제하고, 튀고 싶은 개성과 자신감은 잠시 접어둘 것.

7. 휴대용 가방 챙기기

몸에 밀착할 수 있는 휴대용 가방은 여행의 진정한 필수품. 꼭 필요한 물건만 넣고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이 좋다.

8. 귀중품은 호텔에 맡기기

귀중품을 호텔 금고에 보관하고 다녀야 하는 것은 기본! 혹시 모를 신분 확인을 위해 여권을 휴대하고 다녔다면, 이제 첫 장 복사본을 한 부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해 보자. 원본은 금고에, 복사본은 휴대용 가방에 넣으면 안심만만 자신만만!

9. 현지 문화, 현지인 존중하기

로마에선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 현지 문화를 최대한 존중하고 현지인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행위는 하지 말 것.

10. 과도하게 친절한 접근 경계하기

낯선 나라에서 유창한 한국어로 말을 걸며 접근하거나, 엄청난 매너와 친절을 보이거나, 이유 없이 친한 척을 한다면? 물론 주체할 수 없는 매력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는 점을 명심해라. 이유없는 접근에는 경계 또 경계할 것.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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