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증권–종금사 채권전문딜러로 지정

  • 등록 2000-07-02 오후 12:04:24

    수정 2000-07-02 오후 12:04:24

LG투자증권을 비롯한 22개 증권사와 동양종금 등 총 23개 기관이 채권전문딜러로 지정됐다. 금감원은 2일 채권전문딜러 지정신청을 받은 결과 23개 기관이 신청을 했으며 이들이 모두 당초 금감원이 정한 재무건전성 기준을 충족해 지난달 30일자로 채권전문딜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채권전문딜러로 지정된 증권–종금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증권사 = 교보 굿모닝 대신 대우 리젠트 동부 동양 동원 리딩 메리츠 부국 삼성 신영 신한 하나 한빛 한화 현대 KGI조흥 SK LG E*미래에셋. △종금사 = 동양. (재무건전성 요건 : 증권사 = 자기자본규제비율 150%이상, 종금사 = 자기자본비율 8%이상) 채권전문딜러란 채권수요기반 확충과 시장조성 기능의 확대를 위해 금감원장이 지정한 자로 이들은 보유채권에 대해 매도 및 매수 수익률 호가를 제시하는 방법으로 시장조성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금감원은 은행에 대해서는 은행법 시행규칙에 채권자기매매업 허가근거를 마련, 자기매매업을 먼저 허가한뒤 채권전문딜러로 지정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이번에 지정된 채권전문딜러에 대해서는 반기별로 지정요건이나 의무이행 실적 등을 평가해 지정을 유지할 지 여부를 결정지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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