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독감 예방접종 지금이라도 받으세요"

  • 등록 2013-01-17 오전 6:00:00

    수정 2013-01-17 오전 6:00:00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서울시는 17일 현재 유행하는 독감 예방을 위해 지금이라도 예방 접종을 하고,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뉴욕 등 미국내 47개 주에서 유행하고 있는 독감이 2009년 신종 플루와 같은 유행사태를 초래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미국에서 유행중인 독감은 이미 국내 백신에 포함된 종류다. 또 국내에서 유행하는 독감은 예방접종률이 높아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 말까지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임신부 등 취약계층 77만3000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끝낸 상태”라며 “일반 병의원까지 포함하면 노약자 등 고위험군 시민들이 이미 접종을 마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자주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개인 위생수칙과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때는 입을 가리는 에티켓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또 독감이 유행할 때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가급적 피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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