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국제금융센터가 요약한 5월22일 해외 증시 동향입니다.
1. 지수별 움직임
o 지수가 급격히 하락하여 나스닥지수의 경우 새해들어 최악의 장중 최저가를 기록하였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Cisco, Intel, Sun 등의 대형기술주에 저가매수세가 유입하여 하락폭이 급격히 줄어들었음. 다우지수는 장중 257p, 나스닥지수는 장중 218p까지 하락폭이 커졌었음. 나스닥지수는 4일 연속 하락
- 6월 FOMC회의에서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주식매도의 주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음
- 전문가들은 지수의 급등락을 설명할 만한 특별한 뉴스가 없어 투자자들의 심리적불안과 기술적요인이 지수의 급등락을 가져오는 것으로 보고 있음
- 다우지수: 10,542.55p (-84.30p, -0.79%)
- S&P 500지수: 1,400.72p (-6.23p, -0.44%)
- 나스닥지수: 3,364.21p (-26.19p, -0.77%)
- NYSE 상승/하락: 1,000/2,029
- 나스닥 상승/하락: 1,221/2,841
o 다우지수
- 상승: AT&T 1.57%, Coca-Cola 1.25%, Exxon Mobil 1.91%, IBM 2.64%, McDonald"s 2.81%, J.P. Morgan 2.27%
- 하락: Alcoa -2.02%, GE -3.61%, GM -10.28%, HP -2.72%, Home Depot -2.30%, Int"l Paper -2.71%, Johnson & Johnson -2.11%
o 나스닥지수
- 하락: Oracle -3.31%, Qualcomm -0.84%, Microsoft -1.34%, Dell -2.31%
- 상승: Cisco 3.39%, Sun 3.40%, Intel 0.42%, JDS Uniphase 4.04%
2. 종목별 움직임
o GM: Hughes Electronics 트랙킹주와 GM주와의 교환신청이 예정물량을 초과하여 원래 의도했던 물량의 25%만을 교환하겠다는 발표후 10.28% 하락
3. 전문가 의견
o Miller Tabak의 Tony Crescenzi, 채권전략가: 주식시장에서 사라진 5천억불의 부를 고려할 때 이제는 FRB의 금리인상이 없어도 될 것임. 최근의 주식시장 움직임은 FRB가 더 이상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분기점이 목전에 이른 것으로 보임
o Jefferies의 Art Hogan, 수석시장전략가: 거래량이 작아 지수의 바닥이 다져졌다고 하기에는 어려움. 주식시장에 대한 비관론이 대세를 이루면서 대량거래를 수반한 투자자들의 무조건적인 항복이 있어야만 지수바닥이 다져졌다고 할 수 있을 것임
o Gruntal의 Todd Gold, 기술적 분석가: 22일 장중에 4월17일의 3,227p를 깨고 3,172p까지 하락한 것은 지지선이 2,900p 대로 내려 앉았음을 의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