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 상승, 유럽·중국 등 국가 경제 문제 탓"

  • 등록 2023-09-28 오전 2:52:17

    수정 2023-09-28 오전 2:52:1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최근 미국 달러의 상승은 다른 나라의 경제 문제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마크 챈들러 배넉번의 상무이사는 “미국은 여전히 더 높은 기준금리와 더 높은 에너지 가격에 대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하며 이 같이 분석했다.

그는 또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이 고정금리로 미국 가계를 보호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챈들러 상무이사는 유럽이나 일본, 중국의 경제 지표들이 약해지며 미 달러 상승에 일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강 달러가 지속되며 이들 국가들의 모멘텀 트레이더들과 트렌드를 추종하는 이들이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미국 경제는 결국 오는 4분기에 급격하게 둔화될 것이고, 이는 달러 약세를 가져올 것이라고 챈들러 상무이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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