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서울시장 후보들 관광·동북권 개발 챙긴다…安, 재개발 현장점검

오세훈, 코로나19 여파로 명동관광특구 현항 청취
나경원, 탈원전 반대 시민단체와 긴급 기자회견 개최
안철수, 성북구 장위동 재개발 고충 청취
  • 등록 2021-01-31 오전 6:00:00

    수정 2021-01-31 오전 6:00:00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일요일인 31일 관광산업의 메카 서울 명동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현장을 점검한다.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원전 정책을 꼬집고, 동북권 개발 계획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재개발이 시급한 성북구 장위동을 찾아 대책 논의에 나선다.

오세훈(왼쪽) 전 서울시장은 31일 관광산업의 메카 서울 명동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현장을 점검한다. 나경원(오른쪽)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문재인 정부의 원전 정책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후에는 동북권 개발 계획도 발표한다.(사진=이데일리DB)
먼저 오 전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퇴계로에 있는 이디야커피 명동역점에서 여행관광업계 종사자분들과 명동관광특구에서 코로나19 관련 현황 청취 티타임간담회를 갖는다. 이후 이들과 함께 명동관광특구 소상공인 코로나19 위기현장을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나 전 원내대표는 이날 정오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나경원 후보와 탈원전 반대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다. 최근 문재인 정부가 북한 원전 지원을 계획한 문서가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나면서 현 정권의 원전 관련 이중행태를 지적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또 오후 2시 30분에는 자리를 노원구 화랑로 소재 태릉골프장 후문 입구로 옮겨 동북권 발전공약을 발표한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쯤 재개발이 시급한 노후지역 중 한 곳인 성북구 장월로8길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선다. 안 대표 측은 “과거 재개발이 필요해 뉴타운 구역으로 선정됐지만, 서울시 직권으로 구역이 해제되면서 무효소송 등으로 재개발이 지체된 장위15구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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