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신진 디자이너 의류나 신발을 한데 모은 행사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핸드백 브랜드를 한데 모아 대형 행사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모두 신세계백화점 미입점 브랜드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빠른 유행의 변화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기간 동안 일부 브랜드는 품목별 10~50%까지 할인 행사를 펼친다.
지안코파나에서는 타조, 파이톤 등 특피 지갑과 핸드백을 30% 할인 판매하며 이월 상품은 최대 50%까지 싼 값에 선보인다. 또 잇츠백에서는 전상품 10% 할인, 이월 상품은 30~5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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