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1월 미국의 신용카드 사용 둔화는 정상적인 수준이라고 13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지적했다.
BofA에 따르면 1월 소비활동은 전년 동월비 0.8% 감소했다.
전월비로는 10.6%나 줄었다.
이에 대해 마이너 바쉬아 BofA 연구원은 “1월 수치가 완만하게 감소했으나 역시적으로 1월 평균 14.6% 가량 줄었다”는 점을 상기하며 “12월 연말 소비에 따른 영향은 불가피한 가운데 그 감소폭은 평균치보다 오히려 덜했다는 점에 주목해야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