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4일)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등록 2002-02-05 오전 8:04:31

    수정 2002-02-05 오전 8:04:31

[edaily] 다음은 전일(4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관련 뉴스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쌍용= 2100억 출자전환‥5:1 감자. 채권단은 (주)쌍용에 대한 모든 채무상환을 오는 2005년 말까지 유예하고 2100억원 규모로 출자 전환을 실시키로 했음. 또 소액주주에 대해 5대1 비율로 감자를 실시할 예정. 조흥과 한빛은행 등 쌍용의 총 14개 채권금융기관은 4일 오후 3시부터 협의회를 갖고 세부사항을 결정한 뒤 오는 8일 채권단 회의에서 이같은 경영 정상화 방안을 최종적으로 결의하기로했음. 조흥은행 관계자는 "일단 쌍용에 대해 구조조정 촉진법을 적용하기로만 결의했고 대주주에 대해서는 전액 감자를, 소액주주에 대해서는 5대1 감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 ▲신성통상= M&A 양해각서 법원서 허가. M&A 우선협상 대상자로 가나안컴소시엄을 선정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하기 위한 법원허가를 받았다고 공시. 양해각서의 효력발생을 위해 가나안컨소시엄은 이틀안에 인수예상금액 중 72억원을 신성통상에 입금시켜야 함. 이후 양해각서 체결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신성통상의 자산과 부채를 실사하게 됨. ▲서통= 차단성 필름 일본수출 개시. 지난달 출시한 고기능 포장필름 수바렉스(SUBAREX)의 일본 수출을 개시한다고 밝혀. "일본시장의 까다로운 견본 테스트를 통과, 일본시장 판매 독점권을 획득한 데 이어 일본의 종합상사와는 계약성사 단계에 있다"며 "다음달부터 수바렉스를 선적할 예정"이라고. 특히 "올 한해 일본시장에서만 22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일본을 포함한 해외시장 선점효과 및 추가적인 수요 창출에 따라 경영성과가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 ▲대한방직= 특별익 발생 순익 증가.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순이익이 382.53% 급증한 74억200만원을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회계기간 차이와 특별이익의 발생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 ▲풀무원= 작년 매출 27.6% 증가 2088억.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매출액이 전년대비 27.6% 증가한 2088억32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회사측은 두부와 나물, 녹즙류 상품등의 판매호조로 매출액이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 또 순이익도 영업이익 증가와 금융비용 감소로 인해 114.8% 급증한 109억9500만원으로 집계. ▲현대해상= 3분기 순익 888억‥흑자전환. 지난해 3분기(4~12월)까지 누적 순이익 888억600만원을 기록, 전년도 같은 기간의 499억65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혀. 또 보험영업이익은 2000년 12월 1210억2600만원 적자에서 지난해말에는 272억8600만원 적자로 크게 개선됐으며 투자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660억2200만원 흑자에서 1509억4900만원으로 급증. 비상위험준비금도 2000년 12월 119억7500만원에서 지난해말에는 138억1000만원으로 늘었음. ▲제일화재= 3분기 당기순익 76억‥흑자전환. 지난해 4~9월 3분기 누적결산 결과 76억원의 당기순익을 달성해 2000년 12월 364억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혀. 제일화재의 원수보험료는 5960억원으로 2000년 5589억원보다 늘었으며 보험영업손익도 565억원 적자에서 180억원 적자로 개선. 투자영업손익의 경우 77억원에서 350억원으로 향상. ▲동부화재= 3분기 누적순익 771억‥흑자전환. 지난해 3분기(2001년 4~12월)중 77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2000년 12월 252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혀. 지난해말 기준 비상준비금은 122억으로 전년의 105억원보다 증가했으며 보험영업이익도 2000년 1121억원 적자에서 지난해는 182억원 적자로 크게 개선. ▲남성알미늄=작년 매출 16.4% 증가‥1920억. 실적집계 결과, 매출액이 전년대비 16.4% 증가한 1920억22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대호= 케이블TV 지분매각 공시요구. 증권거래소는 대호에 대해 현대홈쇼핑으로의 케이블TV 지분 매각설과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STX= 주가급등 조회공시. 증권거래소는 최근 주가가 급등한 STX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 공시시한은 5일. ▲휴넥스=현대3차유동화가 21.50% 매도. 지난달 30일 현대 제3차 유동화전문 유한회사가 출자전환 주식 84만7140주(21.50%)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이로써 현대 제3차 유동화전문회사가 보유한 휴넥스의 주식은 108만7301주(27.60%)로 줄어. ▲인피니온="하이닉스와의 협상은 계속될 것" 인피니온의 겐터 고글러 대변인은 "하이닉스와의 협상은 진행중이며 잘되고 있다"며 "하이닉스와의 협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혀. 인피니온 대변인은 이날 외환은행 이연수 부행장이 "하이닉스는 인피니온보다 마이크론과의 협상에 더 치중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이같이 언급하고 "협상은 건설적이며 지속되기를 원한다"고 덧붙여. ▲하이닉스= 박사장 2일 방미‥마이크론과 최종 협상 착수. 하이닉스반도체 박종섭 사장이 마이크론테크놀러지와의 최종 협상을 위해 지난 2일 저녁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4일 확인. 하이닉스 관계자는 "박 사장이 하이닉스와 마이크론간 최종협상을 위해 2일 미국으로 출국했다"며 "이번 방미 기간동안 마이크론에 채권단 의사를 전달하고 이에 대한 수용여부를 확인할 것으로 안다"고 말해. 박 사장은 내주 중반까지 미국에 머물 예정이어서 금주말이나 내주초 협상타결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전망. ◇코스닥 ▲솔빛텔= 10억원 자사주 신탁 체결. 주가 안정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체결키로 했다고 밝혀. 계약기간은 오는 5월3일까지 3개월간. 한편 솔빛텔레콤은 이날 장중 자사주 신탁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최근의 하한가 행진을 차단시키지는 못하고 6일째 하한가를 기록. ▲휴먼이노텍= 인수사 물색중. M&A 추진 및 정보통신사업 부문 분사설과 관련, "M&A를 위해 당사를 인수할 회사를 찾고 있으나 현재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향후 진행사항이 발생할 경우 다시 공시하겠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혀. "정보통신사업부문의 분사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여. ▲한통하이텔= 작년 순손실 123억원. KTH(옛 한통하이텔(36030))은 "지난해 매출 680억원과 123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혀. "주요 사업기반인 PC통신가입자들의 이탈로 지난해 창사이후 첫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 해는 기존 PC통신부문의 불용 자산 매각 등을 통한 본격적인 구조조정으로 다시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 KTH는 이를 통해 올 해 10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하고 있음. ▲위닉스=작년 순이익 52억‥44% 증가. 지난해 매출액은 485억8700만원으로 전년도보다 23.3% 증가했다고 밝혀.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3.3%와 44.4% 늘어난 68억8000만원과 51억6000만원. ▲정문정보=PC조립사업 진출설 공시요구. 코스닥증권은 정문정보에 PC조립사업 진출설에 대해 5일 오전까지 공시하도록 요구. ▲한네트= 액면분할설 공시요구. 코스닥증권은 한네트에 액면분할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진행사항에 대해 5일 오전까지 공시하도록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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