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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코인데스크(CoinDesk)는 비트코인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4만8297달러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BNY멜론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과 관련한 보유, 양도, 발행 등 일련의 자금 조달 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개시할 것이라고 밝힌 영향이다. 가상자산은 주식, 채권 등 전통적인 자산과 똑같이 취급하겠다는 발상이다.
지난 10일(현지시간)엔 마스터카드도 올해 네트워크에서 일부 가상자산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8일엔 테슬라가 15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입했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한 바 있다. 특히 비트코인으로 자사의 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을 허용하겠다고 해 비트코인 가격이 4만7000달러를 넘어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