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의 노하우로 만들어낸 걸작품

삼대냉면, 삼대가 만들어온 맛
  • 등록 2009-03-12 오후 6:33:00

    수정 2009-03-12 오후 6:33: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우리나라도 이제 프랜차이즈 산업이 정착되어 지속 발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맹사업 거래법까지 만들 정도로 부실 프랜차이즈가 많은 점도 특징이다.

그런 상황에서 반짝 유행이 아닌 사업주 스스로가 10년, 20년을 바라면서 인생을 올인하고 있다면 그 자체로도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

삼대냉면(www.samdae.co.kr)의 구자준 대표는 20여년간 외식 사업을 하였다. 그 와중에 성공의 단 맛과 실패의 쓴 맛을 모두 보았던 구 대표는 인생 마지막 사업으로 냉면을 선택하였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삼대냉면은 2005년 2월 건대에서 출발하였다. 5년이 지난 지금 많은 개수는 아니지만 15개의 점포들이 단위 면적 대비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성업 중이다.

냉면만 파는 집의 유혹(?)을 뿌리치고, 자신을 보고 투자한 사람들에게는 사계절 성공이라는 결과를 안겨 주기 위해 해마다 겨울이면 신메뉴 개발에 미친 듯이 전국을 돌며 유명 식당의 맛을 벤치마킹해 왔다.

냉면 전문점이 아니라 간판만 냉면이라고 비웃던 사람들이 이제는 ‘삼대 개설 권한을 달라’고 할 정도로 겨울까지 탄탄한 냉면집으로 성장했다.

겨울 음식인 냉면이지만 여름이 특수인 소비 시장안에서 삼대냉면은 여름에 많이 벌고, 겨울에도 버는 식당으로 자리잡기까지 5년을 아낌없이 투자했다.

삼대냉면의 포인트는 매운 맛이다. 그러나 그런 매운 맛의 냉면집은 수도 없다.

그래서 냉면 하나만 팔아도 사계절 내내 이익이 되는 건대 본점에서 손가락질까지 받아가면서 국수며, 볶음밥, 국밥까지도 테스트를 했다.

그런 지난한 과정 속에서 정리한 삼대냉면의 메뉴 수는 쌀국수 3종과 일본 라면 3종 그리고 중식 2종과 기타 음식 3종까지 총 15개의 메뉴로 구성되었다.

냉면만 파는 전문점보다는 월등히 많지만 4~50가지의 김밥 분식집보다는 간소한 메뉴로 정립한 것이다.

구자준 대표는 “내 인생 마지막 사업이니만큼 사계절 모두 이익이 남는 식당을 만들고 싶었다” 며 "최근 1,2년의 겨울 점포 개설로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삼족오 마크와 한글 삼대냉면으로 상표 등록을 받은 유일한 냉면 전문점으로 2009년부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많은 창업자들에게 그간의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문의) 02-463-393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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