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윤진섭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1일-13일 이틀간 전자입찰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압류재산 391건에 대한 공매입찰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찰은 오는 13일과 14일 오전 11시 역삼동 본사 3층 공매장에서 실시된다.이번 입찰에서는 아파트 등 주거용건물 134건, 근린생활시설 및 점포상가 99건, 토지 139건, 기타 19건 등 총 391건(614억원 상당)이 공매될 예정이다.
자산관리공사는 "이번 공매는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물건과 토지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면서 "다만 공매되는 압류재산의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