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현대정보기술은 영업강화를 위해 사옥을 계동 현대그룹 빌딩에서 충무로 극동빌딩으로 옮겼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계동 본사와 충무로 극동빌딩에서 업무를 나눠 수행해온 현대정보기술은 이번에 김선배 대표이사실을 비롯해 기획, 인사, 재무 등 경영관리 조직을 영업기능이 집결된 충무로 극동빌딩으로 이전, 현업 부서를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영업활동 위주로 모든 인프라 체계를 바꾸고 주요 요소 기술을 갖고 있는 우수 인력을 적극 육성해 각자 능력에 맞는 플렉서블 연봉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번 사옥이전으로 그동안 사무실 분리 운영에 따른 불편함과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줄여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정보기술 김선배 대표이사는 "자립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영업활동이 최우선"이라며 "보다 적극적인 영업 전략 및 지원을 위해 사옥을 이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