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시장 성장 주도`..목표가↑-대우

  • 등록 2011-10-10 오전 7:39:44

    수정 2011-10-10 오전 7:39:44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대우증권은 10일 삼성전자(005930)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매커니즘을 주도하기 시작했다며 목표주가를 11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종호 애널리스트는 "3분기 잠정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통신부문 영업이익이 2조3000억원으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3000만대로 추정된다"며 "2500만대로 추정되는 애플을 넘어 새로운 글로벌 넘버원 스마트폰 업체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서서히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메커니즘을 주도하기 시작했다"며 "스마트폰 업체들 중 유일하게 주요 부품에 대한 강력한 수직 계열화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4G LTE 시장을 선점해 내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 우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아이폰4S` 듀얼안테나, 삼성電 특허침해 가능성
☞삼성 "갤럭시S2, 큰 글씨로 보세요"
☞10월 첫째주, 코스피 개인 순매도 1위 `삼성전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