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대 지수 혼조…국채 수익률↑·인플레 우려 ‘여전’

  • 등록 2023-09-28 오전 5:15:15

    수정 2023-09-28 오전 5:15:15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뉴욕증시 3대 지수는 27일(현지 시각)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산업지수는 0.2% 하락해 3만 3550.27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0.02% 상승해 4274.51선에서, 나스닥지수는 0.22% 상승해 1만 3092.85선에서 종가를 형성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643%대까지 올라가며 2007년 이후로 최고점을 다시 경신했다. 2년물 국채 수익률도 상승했으며, 미국 원유 선물은 3% 가깝게 급등해 배럴당 93달러선을 넘어섰다. 이의 영향으로 에너지 업종은 2% 넘게 상승했지만, 유틸리티 업종은 1% 하락했다.

AXS 인베스트먼트의 CEO인 그레그 바숙인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시장의 가장 큰 관심사라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뿐만이 아니라 차입비용이 높은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숙은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금리 정책, 미국 경제 흐름의 가시성을 탐색하면서 이러한 롤러코스터 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10월 말에는 강력한 매수 기회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CNBC는 9월은 역사적으로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9월들어 S&P500은 4%, 다우지수는 2%, 나스닥지수는 5% 넘게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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