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이집트 전시, 전주 간다

'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
3월 17~8월 17일 국립전주박물관
  • 등록 2022-03-05 오전 9:00:00

    수정 2022-03-05 오전 9:00: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최초의 이집트 전시 ‘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가 전주를 찾아간다. 오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5개월간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국 브루클린박물관이 소장한 미라를 비롯해 파라오의 상, 상형문자, 부적 등 다양한 이집트의 문화재를 볼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이집트 전시 ‘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의 전경(사진=국립중앙박물관).
‘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는 국립중앙박물관이 2019년 12월 신설한 세계문화관 이집트실의 상설 전시다. 지난 1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집트의 장구한 역사와 독특한 세계관을 소개한 이집트실은 공개 직후부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1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이집트실이 있는 세계문화관의 방문 비율이 1층 전시관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기존의 ‘아시아관’을 ‘세계문화관’으로 개편하고 상설전시실에서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관람할 수 있게 노력해왔다. 이 사업의 연장으로 오는 7월에는 메소포타미아실을 신설해 1년 6개월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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