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책꽂이] 웨어러블 혁명 외

  • 등록 2014-10-23 오전 6:40:00

    수정 2014-10-23 오전 6:40:00

▲웨어러블 혁명(이종근·정재훈|192쪽|한스미디어)

스마트 안경·스마트 TV 등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세상이다. 입고 착용하는 컴퓨터 웨어러블은 이러한 사물인터넷 세상을 앞당기는 핵심 디바이스. 차세대 IT 제품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본질을 분석하고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살폈다. 웨어러블이 우리의 일상을 얼마나 바꿀 것인지와 함께 미래 모습도 예측했다.

▲전략가의 시나리오(유정식|424쪽|알에이치코리아)

불확실한 미래에 보다 완벽하게 대비하는 경영전략으로 ‘시나리오 플래닝 기법’을 소개했다. 시나리오 플래닝이란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여러 가지 형태로 풀어놓고 그 가운데 특정 상황이 현실화되면 준비된 대응책을 실행하는 것을 말한다. 핵심이슈 선정, 의사결정요소 도출, 변화동인 규명, 모니터링 등 7가지 단계별 시나리오를 상세히 설명했다.

▲나는 오피스텔보다 공모주가 좋다(이병화|252쪽|스마트북스)

증권사 VIP 고객 전담 지점장으로 일했던 저자가 20년간 안정적인 수익을 올렸던 경험을 바탕으로 ‘공모주 투자’의 노하우를 전한다. 할인해서 발행되는 공모주는 원금손실의 위험이 적고 투자수익에는 세금이 없어 절세효과가 뛰어나다. 공모주 옥석 가리기, 청약시 지켜야 할 투자원칙, 리스크 관리법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알짜비법을 담았다.

▲독한 창업(허건|280쪽|미래의창)

많은 사람들이 대박을 꿈꾸며 창업을 시작하지만 절반 이상이 2년 안에 문을 닫는다. 전국을 돌며 대박 사장님과 쪽박 사장님 수백명을 직접 만나 흥망성쇠의 비결을 파헤쳤다. 상권과 입지, 품질, 마케팅 등의 과정에서 성공포인트를 찾은 것은 물론 현실적인 창업 매뉴얼도 덧붙였다. 생계형 자영업 창업의 목표는 ‘대박’이 아닌 ‘안착’이 돼야 한다고 말한다.

▲나락 끝에서 오른 브랜드 재생 스토리(사사다 후미|232쪽|디자인소호)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무조건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변화해야 한다. 가상의 기업 ‘클린뷰’와 클린뷰의 브랜드 ‘클린피카’의 이야기를 통해 브랜딩 노하우를 재밌고 흥미롭게 전한다. 브랜드 이론을 활용해 클린피카의 위기극복 과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브랜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여행자(후칭팡|320쪽|북노마드)

여행에 담긴 계급의식과 편견, 관점과 감정, 습관, 고독 등을 깊이있게 들여다봤다. 한 번이라도 여행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껴봤을 법한 사소하고 미묘한 여행자의 감정을 콕콕 집어낸다. 오래 틀어놓은 퀴퀴한 에어컨 냄새, 인공 방향제의 향과 도시인들의 냉정한 표정 등. 여행에 대한 상상을 멈출 수 없게 하는 찰나의 감정을 놓치지 않고 풀어썼다.

▲나이보다 젊어지는 행복한 뇌(서유헌|248쪽|비타북스)

흡연·음주·스트레스·수면부족 등 중년의 뇌 건강을 위협하는 나쁜 습관들을 버려야 삶의 질도 높아진다. 각종 뇌 질환과 치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뇌기능을 향상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7가지 습관을 소개했다. 다스리기, 배우기, 움직이기, 먹기, 표현하기, 잘 쉬기 등을 잘 활용하면 뇌는 물론 신체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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