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추석, 다이어트 고민 이렇게 해결하자

추석 때 늘어난 뱃살, 다이어트 방법은?
먹고 토하기, 굶어서 빼자? NO!
식단 조절과 운동만이 요요 없는 다이어트
  • 등록 2019-09-15 오전 7:30:00

    수정 2023-03-23 오후 4:07:29

[이데일리 김수연 PD] 맛있게 먹으면 0㎉라지만 추석에 벨트 풀고 먹다가는 살이 찌기에 십상이다. 명절 때 찐 살 어떻게 빼는 게 좋을까?

첫 번째로 명절에 찐 살은 이른 시일 내에 빼야 한다. 2주 이내에 빼는 것이 좋다. 명절에 늘어난 무게는 지방이 아닌 글리코겐이며 일시적으로 증가한 경우가 많다. 글리코겐은 2주 후 지방으로 전환되어 체내에 축적되므로 빨리, 2주 이내에 빼는 것이 좋다.

그러면 어떻게 빼는 게 좋을까? 고전적이지만 식단 조절과 운동이 그 방법이다. 굶는 다이어트와 단식은 금물이다. 대신 평소보다 2~30% 적으면 체내에 축적된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소비해 체중 감량에 탁월하다.

먹는 것은 무엇을 먹는 게 좋을까? 고열량 식사와 야식 피하고 열량이 낮은 채소나 과일, 잡곡밥 등을 위주로 먹는다. 생선과 두부, 콩 등 단백질 위주 식단으로 먹고 오이, 파프리카, 양상추 등 채소를 먹으면 칼로리는 낮으면서 포만감을 줘서 식이조절에 도움이 된다. 또 김이나 미역 등 해조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내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식이조절만으로 살을 빼는 것은 무리다. 운동하며 식이조절을 할 때 다이어트는 효과적이다. 자신의 체력 수준을 알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워야 오랫동안 운동을 할 수 있다.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등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한다. 또 요가나 스피닝, 줌바 댄스 등 운동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혼자 운동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명절 후 다이어트, 이번에는 꼭 성공해보자!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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