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ES서 차세대 전자 시장 공략한다

CES서 듀얼 포맷플레이어, 샤인폰 첫 공개
30인치-100인치 풀HD 평판 TV 라인업 전시
  • 등록 2007-01-07 오전 11:16:31

    수정 2007-01-07 오전 11:17:49

[이데일리 좌동욱기자]LG전자(066570)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에 차세대 영상 시장을 공략할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블루레이 디스크와 HD DVD를 동시에 지원하는 듀얼 포맷 플레이어, CES에서 첫 선을 보이는 풀HD TV, 샤인폰 등에 관람객들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CES에 618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 첨단 전자 제품들을 전시한다.

우선 차세대 DVD플레이어인 블루레이와 HD DVD를 동시에 지원하는 차세대 듀얼 포맷 플레이어가 눈에 띈다. CES에서 첫 선을 보이는 제품.

블루레이와 HD-DVD는 기존 DVD보다 저장용량이 커서 초고화질(풀HD)급 영상을 담을 수 있지만 기술방식이 달라 별개의 재생 장치가 필요했다.

올해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는 풀HD(고화질) TV도 대거 보인다.

특히 50인치와 60인치 PDP TV, 52인치 LCD TV를 풀HD급으로 새롭게 전시된다.

이에 따라 LG전자가 CES에서 선보일 풀HD TV 라인업은, 37, 42, 47, 52, 55, 100인치 LCD TV와 50, 60, 71, 102인치 PDP TV 등이다.

휴대전화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소재로 만든 샤인폰이 CES를 통해 세계무대에서 처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지난해 글로벌 히트 모델로 떠오른 초콜릿폰를 비롯 50여종의 휴대전화를 대거 전시한다.

이 밖에 LG전자는 윈도 비스타 출시를 계기로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와이드 모니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19, 20, 22, 24인치의 와이드 LCD모니터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 3D 제품 보다 입체감과 밝기를 더욱 개선한 3D 필터를 적용, 맨눈으로도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42인치 3D LCD 모니터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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