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WHO 인증으로 신성장동력 확보-신한

  • 등록 2012-08-28 오전 8:08:28

    수정 2012-08-28 오전 8:08:28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8일 LG생명과학(068870)의 혼합 백신이 세계보건기구(WHO) 품질 인증을 획득하면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혼합 백신인 ‘유포박-히브주’의 WHO 인증으로 국제 구호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5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검증된 원료 확보 및 공정의 어려움으로 WHO 인증을 받은 업체는 5개사에 불과해 장기적 목표인 점유율 10%도 무리한 수준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6월 말 국내 허가를 받은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는 내년 1분기부터 매출이 가능하고, 유포박-히브주는 내년 하반기 입찰 참여가 예상된다”며 “점진적인 실적 개선과 더불어 신약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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