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결권 지분 54%를 보유한 투자자들은 권고 조치였던 이 제안에 반대했다.
이달 초 CEO 자리에서 회장으로 옮긴 마이크 로만(Mike Roman)은 투표 후 회사 이사들이 이 문제에 대해 주주들과 “추가 대화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의결권 자문회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와 Glass Lewis가 제안에 반대했다.
ISS는 3M이 1,640만 달러로 명시한 로만의 2023년 보상이 실적 부진으로 인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3M의 주가는 100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