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까지 20분대..‘성복역 KCC스위첸’ 분양

  • 등록 2016-06-26 오전 10:18:44

    수정 2016-06-26 오전 10:18:44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CC건설은 지난 24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서 ‘성복역 KCC스위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신분당선 성복역세권을 갖춘 이 아파트는 입지와 교육, 상품 등의 주거 3박자를 갖춘 단지로 분양 전부터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춘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까지 제공된다.

성복역 KCC스위첸은 지하 4층~지상 25층, 3개동 규모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79·84㎡ 188가구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7~67㎡ 24실로 구성된다.

△‘성복역 KCC스위첸’ 모델하우스 유니트 내부 전경
이 단지는 KCC스위첸 만의 혁신적인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모든 동이 남향 배치의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있어 여름철에도 시원하며 환기 효과까지 뛰어나다.

전용면적 84㎡A 주택형은 4베이 혁신평면을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 시켰으며, 주방 공간은 입주민들의 스타일에 따라 두 가지 공간으로 구성(발코니 확장시) 및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넓은 주방 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디럭스 키친’형을, 침실과 수납공간 등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라면 ‘알파룸’형을 선택하면 된다. 전용면적 84㎡B 주택형은 작은방(침실3)을 활용한 공간 디자인이 돋보인다. 작은방(침실3)의 경우, 옷이나 패션잡화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드레스룸이 마련된 ‘침실3 드레스룸 타입’과 별도의 드레스룸이 필요 없다면 ‘침실3+복도 타입’ 등의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고급 건축자재 그룹인 KCC만의 친환경자재 및 고품격 마감재 등이 적용된다. 거실 및 화장실 등 세대 내부(침실 제외)에는 LED조명 등이 적용되며, 결로로 인한 곰팡이나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단열 설계 기술도 도입된다. 화재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주는 안전한 KCC단열재를 적용한다. 화장실 배수 배관을 당해층에 배관해 욕실소음을 최소화한 혁신적인 당해층 배수배관 시스템과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 주는 창호형 자연 환기 시스템도 도입된다.

입지도 탁월하다. 이 단지는 올해 2월에 개통한 신분당선 성복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분당 및 판교신도시, 강남권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 북측으로 성복천이 흐르고 있고 남측으로는 응봉산이 있어 쾌적한 환경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성복동주민센터와 이마트, 대형 복합쇼핑몰로 조성예정인 롯데몰 등이 인접해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성복초·성복중·효자초·성서중·풍덕고 등의 학교도 밀집해 있다.

성복역 KCC스위첸 분양 관계자는 “신분당선 성복역 역세권의 중소형 새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성복동의 경우 대형 위주의 노후 아파트들이 많은데다 전세가율이 높은 만큼 갈아타기 수요자들이 대기하고 있어 긍정적인 청약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29일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내달 7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12~1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있다. 입주시기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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