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한투증권은 전일 63빌딩에서 있었던 하이닉스반도체의 국내 로드쇼에 대해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이같은 설명회가 하이닉스 주가에 단기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한투증권은 하이닉스의 해외주식예탁증서 등이 여전히 진행중이며 가장 큰 모멘텀의 시기는 6월초 해외로드쇼에 대한 반응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해외자금 유치의 성공을 논하기엔 여전히 리스크 요인이 있으나 LG투자증권과 SSB의 기대치는 80% 정도라고 한투증권은 설명했다.
한투증권은 이와함께 설명회에서 지적된 대로 GDR 발행 10억달러와 3.5억달러의 하이일드 본드 발행에서 자금조달 수준이 70%(9.5억달러)에 이르고 CB발행자금이 1조원 정도 조달되면 현재 부채규모인 7조6000억원의 30%에 달하는 현금유입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럴 경우 중기적인 재무리스크는 해소될 것이나 이같은 모든 상황이 가정속에서 진행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리스크관리의 필요성은 남아있다고 한투증권은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