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승·허정인 애널리스트는 "영원무역의 1분기 실적은 영업손실 발생과 자회사 실적 호조로 요약할 수 있다"며 "매출 하락에 의한 고정비 상승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 지난해 실적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등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강·허 애널리스트는 "1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에 의한 주가 하락은 또 다른 매수 기회"라며 영원무역에 대한 투자포인트로 ▲대형 바이어의 안정적 오더 물량과 ▲자회사 골드윈코리아의 수출업체 리스크 상쇄, ▲하반기 환율 상승과 지분법평가이익 증가로 인한 실적회복 가시화 전망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