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7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달러와 금의 흐름으로 미래 투자 전략을 읽는 비법을 전하는 ‘부의 대이동’이 1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종합 5위 안에 책 4권이 ‘부’를 키워드로 한 도서였다. 스타 강사 김미경의 코로나19 이후 일자리와 비즈니스 위기 극복을 위한 현실적인 매뉴얼을 담은 ‘김미경의 리부트’는 한 계단 내려 2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부와 행운의 비밀에 대한 수만 건의 사례 분석과 성찰을 담은 ‘더 해빙’(The Having)이 3위, 스노우폭스 그룹의 김승호 회장이 전하는 맨손에서 종잣돈을 만들고 돈을 불리는 75가지 방법 ‘돈의 속성’은 5위를 차지했다.
박정윤 예스24 경제경영 MD는 “2019년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주식, 부동산 등 재테크서의 판매 상승과 더불어 돈, 부를 키워드로 한 도서들이 꾸준히 출간되고 있다”며 “더 이상 돈과 부에 대한 관심을 감추지 않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인식의 변화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도 ‘부’에 대한 독자들의 열망을 반영하듯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존 리의 투자 입문서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10만부 기념 리커버 한정판이 다섯 계단 상승한 8위, 인기 경제 유튜버 ‘신사임당’의 재테크 방법과 철학을 담은 ‘킵고잉’(KEEP GOING)이 출간과 동시에 13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