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롯데호텔은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인 독일의 ‘옥토버페스트’를 재현한 ‘옥토버페스트 2013’을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에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도심 속 야외 테라스인 롯데호텔서울 ‘쿨팝스 프라자’에서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저녁 6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하이트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하며 안주는 독일식 족발 요리 슈바이네학센과 수제 소시지, 과일 플래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전문 DJ의 라이브 음악과 함께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격은 3만 5000원이다.
이어 롯데호텔월드의 프리미엄 브루어리 펍 ‘메가씨씨’에서는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에 걸쳐 옥토버페스트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메가씨씨에서 직접 양조한 하우스 맥주와 ‘하이트 맥주 스페셜 호프 2013‘ 한정판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소시지와 통 돼지 바비큐, 프레첼 등 다양한 독일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롯데호텔 숙박권과 고급 와인 등 푸짐한 경품을 내건 ’럭키 드로우‘ 이벤트와 레크리에이션 게임, 밴드 공연등이 흥을 돋울 예정이다. 가격은 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