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금융주가 단기 시세탄력을 받아 당분간 주도주를 유지하는 가운데 후발 테마주에 대해서도 매수를 추천했다.
6일 현대증권은 "최근 강한 순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기 소외로 가격 메리트 확보, 부도 리스크 해소, 선발 주도주와의 수익률 갭 좁히기, 개별 재료에 대한 주가 반영 등 각각의 상승 모멘텀을 근거로 소테마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후발 소테마군의 주가가 지수 움직임에 연계되어 있고 빠른 순환매를 형성하고 있어 매수시점 선정시 저가 매수에 치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소형 전기/전자 부품군= 성미전자, 콤텍시스템, 계양전기, 신성이엔지 등
◇중가 내수우량주= 동양제과, 신세계, 제일제당, 두산, 태평양 등
◇중저가 대형주= SK글로벌, 한진해운, 한진, 한화석화, 효성 등
◇낙폭과대 개별종목= 금호전기, 포리올, 신도리코, 자화전자, 광전자, SK케미칼, 대한유화, 삼영화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