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비, KT와 IoT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LTE 통해 혈액 검사결과를 서버에 저장 관리
  • 등록 2016-08-15 오전 9:07:27

    수정 2016-08-15 오전 9:07:2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엘리마크 제품 이미지
KT 소명 융복합IoT사업팀장(사진 왼쪽)과 BBB 김재식 이사가 ‘모바일 체외진단기기를 활용한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모바일 체외진단기기인 엘리마크(elemark)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비비(대표 최재규, www.bbbtech.com)와 KT(회장 황창규, www.kt.com)가 서울시 강남구 BBB사옥에서 ‘모바일 체외진단기기를 활용한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 모바일 체외진단기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 ▲ 모바일 체외진단기기인 엘리마크(elemark)의 마케팅 활동 및 기술 컨설팅 등이 주요 내용이다.

모바일 체외진단기기 엘리마크는 무선 네트워크(LTE)를 통해 혈액 검사결과를 기기와 서버에 자동 저장, 관리하는 기기이다.

당뇨,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자가 측정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전염성 질환에 대한 진단 기능을 확대하여 의료기관에서 즉시 현장진단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식 BBB 이사는 “KT의 의료 IoT분야 진출 경험이 이번 협력을 추진하는데 밑바탕이 되었다.”며 “BBB와 KT는 양사 솔루션을 연결하고 향후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으로 고도화하는 데까지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고 밝혔다.

소명 KT 융복합IoT사업팀장은 “KT는 휴대용 스마트 소변검사기인 ‘Yodoc m’으로 의료 IoT 분야에 진출했다.”며, “의료분야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 향후 질병에 대한 조기 진단과 예방 관리가 가능하도록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비비비(BBB, www.bbbtech.com)는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들이 미 항공우주국 에임스 연구센터(NASA Ames Research Center)와의 공동연구를 계기로 설립한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혈액 한 방울로 다양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진단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체외진단기기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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