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런웨이에 참여하는 브랜드로는 ‘2019 K패션 오디션’ 상위권에 랭킹된 계한희 디자이너의 ‘KYE’와 정민호 디자이너의 ‘RSVP’를 비롯해 올해의 최종 선발 브랜드 ‘뮌’·‘뮤제’·‘분더캄머’·‘비건타이거’·‘비뮈에트’·‘오버랩’·‘윤세’·‘채뉴욕’·‘피터동훈한’·‘하플리’ 등이다. 패션쇼에션 이들 브랜드의 F/W 신상품 약 70벌의 착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또한, 패션쇼 진행 외에 이들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 지원을 위해 특별 기획전도 연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현대H몰에서 진행되며 자켓·코트 등 아우터를 포함해 총 2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패션쇼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 지원을 위해 한국패션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기획했다”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 발굴은 물론, 이들의 판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행사도 지속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