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첨단산업 지원 방안 논의…중소기업인도 만나 격려

용산 대통령실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 개최
오후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주재
  • 등록 2024-05-23 오전 6:00:00

    수정 2024-05-23 오전 6:00:00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반도체 등 첨단산업분야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또 중소기업인들과도 만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부의 지원 방안도 약속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열린 개원 7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이 자리에서는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분야 세제 혜택 등 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정부는 반도체 기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가 세제 지원 쪽으로 방향을 튼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오후에는 대통령실에서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한다. 2022년 5월 취임한 이후 매년 중소기업인대회를 열고 있다.

중소기업인들의 현장 고충 등을 경청한 후 지원 방안 등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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