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5년 연속 美 주방·욕실 전시회 참가

엔지니어드스톤 등 신제품 10종 공개
  • 등록 2019-02-24 오전 10:55:52

    수정 2019-02-24 오전 10:55:52

20일(현지 시간) 유정석 현대L&C 대표이사가 미국 현지 바이어들에게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현대리바트)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현지시간 기준 지난 19~2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19’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KBIS는 세계 6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주방·욕실 전시회로, 현대L&C는 2015년 이후 5년 연속 참가한 것을 비롯해 올해까지 총 10회 참가했다.

현대L&C는 이번 전시회에서 순도 99% 석영을 사용한 엔지니어드 스톤인 칸스톤(Hanstone)의 신제품 ‘아우라’(Aura)를 비롯해 MMA(메틸메타아크릴)계 인조대리석인 하넥스(Hanex)의 신제품 ‘오이스터 펄’(Oyster Pearl) 등 총 10종의 신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칸스톤의 프리미엄 라인인 ‘언어스드 컬렉션’(Unearthed Collection)의 경우, 천연대리석과 육안으로 차이가 없는 자연스러운 패턴을 표현해 이번 전시기간 KBIS에 참가한 현지 건축 및 인테리어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언어스드 컬렉션은 천연대리석과 유사한 패턴과 물이 흐르는 것처럼 표현한 질감이 특징이다. 이들 제품은 캐나다 칸스톤 공장 제2 생산라인에 도입된 이탈리아 석재 가공 설비업체 ‘브레튼’(Breton)사의 로봇 설비를 활용해 디자인을 구현했다.

현대L&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칸스톤과 하넥스 제품을 올 상반기 중 미국 현지 1000여개 업체에 신규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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