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항공여행 팁]②티웨이항공 “편리한 수속 방법을 알려 드려요”

  • 등록 2017-08-05 오전 7:00:10

    수정 2017-08-05 오전 7:00:10

티웨이항공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주말과 주중을 가리지 않고 공항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2시간 먼저 공항에 도착하면 여유 있게 수속을 마친다는 것도 이젠 옛말이다. 지난달 30일에는 하루 출발 승객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10만900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에 접어든 가운데, 티웨이항공과 국토교통부가 스마트한 여행을 시작할 수 있는 일명 ‘꿀팁’을 공개했다.

셀프 체크인

셀프 체크인 서비스인 키오스크(KIOSK)를 이용하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탑승 수속을 마칠 수 있다. 항공사별 키오스크 위치를 미리 알아두면 공항을 헤매지 않아도 된다. 위치는 여객터미널 3층이며 항공기 출발 4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키오스크 서비스는 창가 쪽 자리 등 원하는 좌석을 직접 보면서 고를 수 있고, 수속 종료 후 전용 수하물 카운터에서 편리하게 짐을 부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한 달 간 티웨이항공을 타고 해외로 떠난 이용객의 30% 정도인 26만명 정도가 키오스크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웹·모바일 체크인

셀프 체크인보다 좀 더 빠르고 편리한 방법은 바로 웹 체크인이나 모바일 체크인을 이용하는 것. 노선별로 48시간이나 24시간 이전부터 이용 가능하다.

국내선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특히 웹·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추천한다. 체크인 카운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홈페이지 로그인을 통해 체크인 한 탑승권을 출력하거나 모바일을 통해 QR코드를 제시하면 수속이 완료된다. 단, 위탁 수하물이 있거나 임산부 및 애완동물 동반 고객 등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심공항터미널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도 편리한 여행을 시작할 수 있는 꿀팁이다. 짐이 많거나 지방에서 올라와 인천공항까지의 이동이 번거로운 경우 서울역에서 탑승 수속은 물론, 출국 심사까지 가능하다. 또 인천공항에서 혼잡한 출국장의 대기 없이 전용 출국 통로를 통해 몸도 마음도 편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셀프 백드롭(Self Bag Drop)

자동 수화물 위탁 시스템으로 직접 수화물을 위탁해 보자. 기다릴 필요 없이 빠르게 수화물을 처리할 수 있다. 탑승권과 여권 스캔 후 안내음에 따라 수화물을 올려놓으면 끝이다.

무인 출국심사대

출국심사대의 줄이 길다면 무인출국심사대로 향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자여권과 지문인식만으로 단 3분 만에 자동 탑승수속을 완료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사전 등록 없이 이용 가능하다. 위치는 3층 체크인 카운터 F구역이다.

패스트 트랙

일행 중 영유나 교통약자가 있다면, 패스트 트랙을 이용하면 된다. 체크인 시 항공사 카운터에서 패스트트랙 패스를 발급받아 전용출국장 입구에서 야권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 대상은 만 7세 이하 어린이, 만 70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보행상 장애인 등(동반 3인까지 가능)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휴가철, 키오스크와 웹 체크인 등 티웨이항공의 여행 서비스를 통해 조금 더 빠르고 편리한 여행을 시작해 보시길 바란다”며 “24가지의 메뉴를 갖춘 티웨이항공의 사전 주문 기내식과 떡볶이, 김말이, 어묵으로 구성된 ‘한입 쏘옥 분식세트’ 등 하늘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도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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