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성장을 예상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를 꼽았다. 우선 매출비중이 높은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이 일상 회복 본격화 및 연중 스포츠행사(월드베이스볼, 아시안게임, KBO 프로야구 등) 등으로 견고한 수요가 예상된다. 다양한 신제품 출시, 원가 및 판매관리비 부담 최소화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사업은 동남아, 중동, 중국 등으로 지속 매장 오픈 및 신규지역 및 국가 추가 진출도 예상된다. 아울러 HMR 사업 채널 확장과 수제맥주 신제품 출시 등으로 신사업 매출 또한 고성장세를 유지하며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 급감의 원인은 프로모션 등의 비용(42 억원),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원가 증가(28억원), 인건비·광고·판촉비 등 판매관리비 증가(52억원) 등이 반영된 탓이다.
그는 “목표주가는 18.8% 하향 조정하지만, 주가는 34.2%의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의견을 유지한다”면서 “실적 부진 우려감이 주가에 이미 선반영, 주가 하락은 제한적이고 실적 개선과 함께 상승세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