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어린이집 관계자 간담회…유보통합 논의

어린이집연합회 대표5명 의견 듣는다…유보통합 모델 반영
  • 등록 2024-03-20 오전 7:40:38

    수정 2024-03-20 오전 7:40:38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추진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서울시 어린이집 연합회 대표와의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이데일리DB)
이번 간담회는 유보통합 관련 ‘정부조직법’ 개정 후 조희연 교육감과 어린이집 관계자가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다. 간담회에는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분과위원회, 서울시가장어린이집분과위원회, 서울시민간어린이집분과위원회,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관계자가 참석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간담회에 나온 의견을 정리해 유보통합 모델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의견 청취 기관·대상을 늘려 어린이집 현장 방문과 교직원·학부모와의 간담회도 연다.

시교육청은 보건복지부에서 관장하는 영유아 보육 사무를 교육부로 이관하는 과정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유아교육과 유보통합추진팀 등 전담 조직을 구성해 정부 추진 방향에 따라 지방 단위의 보육 관리 체계를 교육청으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 중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간담회가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유보통합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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