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코로나 백신 3상 돌입한다…미국서 5번째

노바백스 3상 결과, 내년 1분기 중 나올듯
  • 등록 2020-12-29 오전 5:08:01

    수정 2020-12-29 오전 5:08:01

(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제약업체 노바백스가 코로나19 백신의 3단계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미국에서 5번째다.

28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노바백스는 18세 이상 3만명을 대상으로 3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3상에 돌입한 건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 등에 이어 5번째다.

노바백스는 3상 참여자의 약 3분의2에게 21일 간격으로 2차례 백신 후보 물질을, 나머지 약 3분의1에게 플라시보(가짜 약)를 각각 접종한다. 3상 결과는 내년 1분기 중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에서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가 생산한 2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실제 이뤄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존슨앤드존슨의 경우 3상이 진행되고 있다.

노바백스는 현재 영국에서는 3상을 실시하고 있다. 노바백스는 미국과 영국에 각각 1억회분, 6000만회분을 제공하기로 계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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