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아센디오(012170)는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공연시장 선점에 나서며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 티켓 판매가 매진됐다고 3일 밝혔다
아센디오는 이번 콘서트에서 SBS미디어넷과 공동 제작사로 참여했으며 공연의 티켓 판매도 담당했다.
아센디오 관계자는 “트로트는 전 세대가 즐기는 장르인 만큼 이번 최초 연합 공연이 전량이 판매되어 그 인기를 실감했다”라며 향후 대형 콘서트를 비롯한 공연시장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매니지먼트부터 제작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아센디오는 올해 MBC 첫 지상파 드라마 진출에 이어 공연 제작, 신인 발굴 등의 활동을 통해 국내 콘텐츠 산업에 본격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영화 제작 및 투자·배급, 음악 콘텐츠 지식재산권(IP) 공동투자와 제작 등의 사업을 영위 중이다. 아울러 홍진영 소속사인 IMH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