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인성정보는 의료기기 제조능력뿐 아니라 사물인터넷과 이를 백업하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술을 상장사 중 유일하게 모두 보유중”이라며 “해외에서 먼저 검증받아 솔루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수출할 수 있게 됐고, 한국에서 원격진료가 본격적으로 허용될 경우 실적 성장에 따른 기업가치 증가는 상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원격진료 시장이 초기 국면으로 향후 5년간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고, 선두업체로서 높은 진입장벽을 구축해 독점적 지위 확보가 가능하다”며 또한 “의료제도가 앞선 해외에서 먼저 기술력을 인정 받았고, 의료기기를 생산하면서도 소프트웨어 분야 투자로 네트워크,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기술을 보유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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