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4’ 내달 7일 공개 ‘확정’…초대장 발송

25일 글로벌 미디어 대상 초대장 보내
당초 9월13일 예상됐지만 일주일 당겨져
‘아이폰14’ 4개 모델과 ‘애플워치8’ 등 공개 전망
  • 등록 2022-08-25 오전 8:09:57

    수정 2022-08-25 오전 8:09:57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애플이 다음달 7일(미국 현지시간) 신제품 ‘아이폰14’를 공개한다.

애플은 25일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스페셜 이벤트’ 초대장을 발송했다. 스페셜 이벤트는 다음달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 파크에서 열린다.

초대장은 ‘저 너머로’라는 제목과 함께 ‘애플 파크에서 진행되는 애플 스페셜 이벤트 생중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애플닷컴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개최 시간을 명시했다.

통상적으로 애플은 매년 9월께 신형 아이폰을 소개해왔다. 올해는 ‘아이폰14’가 될 전망이다. 당초 외신에선 애플이 ‘아이폰14’ 공개 행사를 다음달 13일에 개최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약 일주일 앞당겨졌다.

애플은 6.1인치 일반, 6.7인치 맥스, 6.1인치 프로, 6.7인치 프로 맥스 등 총 4가지 ‘아이폰14’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4’ 프로 모델에는 4nm ‘A16 바이오닉 칩셋’이 장착될 전망이다. 프로 이외 모델들은 5nm ‘A15 바이오닉’ 칩셋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4’의 또 다른 변화점으로는 노치를 들 수 있다. ‘아이폰14’ 프로 모델의 경우 기존 노치를 교체할 것으로 보이며, 비(非) 프로 모델의 경우 노치를 계속해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기타 개선사항으로는 ‘아이폰14’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에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4800만 화소 와이드 카메라 등이 장착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14’ 사전예약은 오는 17일부터 시작돼, 실제 판매는 24일부터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가격도 관심사다. 앞서 외신에선 애플이 ‘아이폰14’와 ‘아이폰14’ 맥스 모델의 가격을 각각 799달러, 899달러로 책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프로와 프로맥스 가격은 1099달러, 1199달러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1TB, 2TB 옵션도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아이폰14’ 외에도 신형 스마트워치 ‘애플워치8’, 맥(Mac), 아이패드 신제품 등도 함께 공개할 전망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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